
인천시청은 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3-21로 완파했다. 이로써 인천시청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반은 내리 6골을 내주는 등 12-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문필희의 득점으로 14-14 동점을 만들었고, 김온아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주축 선수들이 펄펄 날면서 경남을 14점에 묶어둔 채 21-14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는 벤치 멤버들이 투입됐다.
김채선은 9골을 넣으며 MVP로 선정됐고, 김온아는 7골, 5어시스트를 올렸다. 골키퍼 송미영은 후반 투입돼 63.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삼척시청을 27-23으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인천시청에 패한 뒤 3연승이다.
초반 삼척시청에 끌려나던 서울시청은 권한나의 7m 던지기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송지영의 득점으로 역전했고, 삼척시청의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1분 20-13까지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11골을 터뜨린 권한나가 MVP를 받았고, 최수민도 5골을 보탰다. 삼척시청은 정지해가 7골을 넣었지만, 주경진의 부상 공백이 아쉬웠다.
한편 4월22일부터는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리그를 이어간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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