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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2015 KLPGA 개막전 첫날 공동 13위

공동 선두 김현수·조윤지와 3타 차

2015-04-09 21:3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활약하는김효주는새시즌을시작하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출전해서도여전한기량을선보였다.(자료사진=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활약하는김효주는새시즌을시작하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출전해서도여전한기량을선보였다.(자료사진=KLPGA)
고된 일정으로 힘이 들어도 김효주(20·롯데)는 여전했다.

김효주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올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는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를 공동 11위로 마친 뒤 귀국해 KLPGA투어의 새 시즌 시작을 함께했다.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친 김효주는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선두로 나선 김현수(23·롯데),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에 3타 뒤졌다.

"마지막 홀만 아니었으면 만족했을 것 같은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 실수해서 아쉽다"는 김효주는 "지금 어떻게 치고 있는지 모르겠고 밸런스가 잘 안 맞는다. '톱 10'에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아마추어 최혜진(16·학산여고)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 공동 3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김효주의 뒤를 이어 상금 랭킹 2, 3위에 올랐던 허윤경(25·SBI저축은행)과 이정민(23·비씨카드)은 부진한 출발에 그쳤다. 김효주와 함께 경기한 이 둘은 나란히 오버파 스코어로 중위권에서 출발했다. 허윤경은 1오버파 73타 공동 40위, 이정민은 2오버파 74타 공동 59위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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