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은 5일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 대구시청과 첫 경기에서 26-21로 승리했다. 정지해가 7골, 주경진과 심해진, 유현지가 각각 5골을 몰아쳤다.
플레잉 코치 우선희가 뛰지 않은 상황. 초반 대구시청 정유라를 막지 못해 고전했지만, 골키퍼 박미라의 선방 덕분에 13-12로 전반을 마쳤다. 이어 후반에는 강력한 수비로 대구시청 공격을 봉쇄한 채 주경진, 한다슬, 정지해의 연속 골로 23-18까지 앞서나갔다. 사실상 승부처였다.
유현지는 MVP를 받았다.
남자부 경기는 인천도시공사와 충남체육회가 20-20으로 비겼다. 전반 18분 3-3일 정도로 골이 터지지 않았지만, 인천도시공사의 2분 퇴장 등을 이용한 충남체육회가 전반을 11-6으로 앞섰다. 충남체육회는 후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종료 직전 골키퍼 안준기의 선방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MVP도 마지막 버저비터 슛을 막은 안준기(방어율 41.2%)에게 돌아갔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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