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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15-04-05 14:00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도심 일원에서 1만 4,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대회인 '2015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좋은 기록을 예상하였으나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로 신기록은 갱신하지 못했다.

엘리트 1위는 초청선수 중 최고기록자인 에티오피아 걸메이 벌하누 제브루가 2시간 7분 26초의 기록으로 첫테이프를 끊었다.여자 엘리트 1위는 에티오피아 메세렛 멜카무 하이레예수스가 2시간 27분 24초를 기록했다.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국내부문 남자 최고기록은 건국대학교 손명준선수로 2시간 14분 46초로 지난해보다 기록을 2분 가량 단축했으며, 여자 최고기록은 삼성전자㈜ 염고은선수가 2시간 34분 41초를 기록하였다.

부문별 참가인원은 엘리트 133명으로, 해외선수 10개국 26명이며, 마스터즈는 풀코스 167명, 하프 933명, 10㎞ 9,414명, 건강달리기(5㎞)는 3,938명이 참여했다.


이 중 최고령 참가자는 올해 93살의 강재도 옹으로 건강달리기 5㎞에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1,000여 명과 경찰 850명, 공무원 572명, 80개 팀 6,124명의 거리응원팀과 61개 팀 1,184명의 공연 팀이 대회를 도왔다.

하지만 이른 아침 교통통제로 대구 도심 전체가 차량에 큰 차질을 빚었으며, 교차로에서는 신호가 바뀐 상황에서도 꼬리물리를 하는 일부 얌체 차량으로 인해 혼잡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도심 마라톤코스외에는 교통경찰이 없어 시민 불편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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