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첫 날 경기에서 후프 18.150점, 볼 17.700점을 받았다. 중간합계 35.850점으로 4위.
종목별로는 후프 3위, 볼 5위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프로그램을 싹 바꿨다. 올 겨울 착실히 준비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후프는 피아노 연주곡인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첫 연기를 선보였다. 후프 점수는 18.150점. 마르가리타 마문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에 이은 3위로 아냐 쿠드랍체바(러시아)를 제친 높은 점수였다.
손연재는 스페인 가요 '소모소'가 흐르는 가운데 볼 연기를 펼쳤다. 유일하게 가사가 들어가는 배경음악. 주간에 볼을 발로 받지 못해 감점이 있었지만, 17.70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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