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그랑프리 대회가 오는 28∼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41개국 269명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은 남자 랭킹 1위 구본길을 비롯해 4위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15위 원우영(서울메트로), 20위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나선다. 남자 사브르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여자부도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7위 김지연(익산시청)을 비롯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라진(인천 중구청 · 12위), 기대주 윤지수(안산시청 · 22위) 등이 나선다. 한국은 안방 대회에 개최국 최다 인원인 남녀 20명씩을 출전시킨다.
남자 랭킹 2위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 3위 알도 몬타노(이탈리아), 5위 아론 실라기(헝가리), 6위 디에고 오키우치(이탈리아) 등 강자들이 경쟁한다. 여자부 역시 1위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 2위 마리엘 자구니스(미국), 3위 소피야 벨리카야(러시아) 등이 서울 무대를 밟는다.
이미 펜싱 종주국 프랑스와 브라질, 독일, 캐나다, 벨기에, 아르헨티나, 루마니아 등의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 한국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한펜싱협회 후원사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여자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펼쳐지고 29일에는 남녀 6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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