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LPGA 홈페이지 "이번에도 한국 골퍼가 우승할까?"

2015-03-25 14:17

LPGA를점령한슈퍼루키김세영(왼쪽)과김효주.(자료사진=KLPGA)
LPGA를점령한슈퍼루키김세영(왼쪽)과김효주.(자료사진=KLPGA)
이번에는 누구 차례일까.

한국(계) 골퍼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싹쓸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KIA 클래식에 나선다. KIA 클래식은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 · 6593야드)에서 열린다.

역시 관심사는 한국 골퍼들의 우승 행진이다. LPGA 투어 홈페이지도 KIA 클래식에서 주목할 점을 꼽으면서 한국 골퍼들의 계속되는 우승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한국 골퍼들은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 최나연(28, SK텔레콤)을 시작으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김세영(22, 미래에셋), 혼다 LPGA 타일랜드 양희영(26),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박인비(27, KB금융그룹), JTBC 파운더스컵 김효주(20, 롯데)가 정상에 올랐다.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를 포함하면 올해 전 대회 석권이다. 홈페이지도 "한국 국적이 아닌 유일한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서울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오기 전까지 한국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세계랭킹2위박인비.(자료사진=와이드앵글)
세계랭킹2위박인비.(자료사진=와이드앵글)
또 한국 루키들의 경쟁도 관심사다.

홈페이지는 "2015년 LPGA 투어 루키는 역사상 가장 재능 있는 골퍼들"이라면서 "6개 대회에서 2승을 거뒀고, 총 25번의 출전 가운데 16번이나 '톱10'으로 대회를 마쳤다. 32명의 루키 가운데 20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롤렉스 신인상 랭킹에서는 김세영이 315점으로 1위, 김효주가 233점으로 3위, 장하나(23, 비씨카드)가 198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호주 교포 이민지(19)가 5위. 랭킹 5위 안에 한국계가 아닌 골퍼는 2위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유일하다.

KIA 클래식에서 한국 골퍼들을 막아설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다. 홈페이지는 "루이스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다. 한국(계) 선수로서 KIA 크래식에서 우승한 골퍼는 2010년 초대 대회 서희경(28, 하이트진로)이 유일하다. 이후 산드라 갈(독일), 청야니(대만),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이 우승했다.

▲숫자로 보는 KIA 클래식

10 - 리디아 고는 최근 10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LPGA 투어 기록은 캐리 웹(호주)의 16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다.

7 - 김효주는 최근 7번의 LPGA 투어 대회에서 6번 '톱10' 이상의 성적을 냈다. 최근 5번의 대회로 좁히면 2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6 - 올해 LPGA 투어는 6개 대회에서 모두 다른 챔피언을 배출했다. 그들 모두 한국에서 태어났다.

3- 스테이시 루이스는 3개 대회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