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 · 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14언더파 2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2타 차다.
시즌 첫 승의 기회다. 올해부터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김효주는 다른 루키들보다 데뷔전이 늦었다.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탓이었다. 첫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에 오른 김효주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시즌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 정복에 도전하고 있다. 버디 7개를 잡았고, 보기는 단 1개였다.
반면 전날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채 단독 선두였던 장하나(23, 비씨카드)는 2라운드 잔여 9개홀과 3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12언더파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 이미향(22, 볼빅)도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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