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인 심건오는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의 운다' 시즌 4 예선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로드FC와 계약을 체결했고, 작년 11월 '로드FC 19' 대회에서 프레드릭스를 꺾고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심건오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케이지에 들어섰다. 둘은 1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바닥에 뒤엉켰지만 심건오가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한 채 수 차례 파운딩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계속된 그라운드 상황에서 심건오는 상대에게 암바를 허용하며 탭을 쳤다.
주툭기인 주짓수 기술로 승리한 루카스 타니는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심건오가) 체격조건이 좋은 선수라 힘든 시합을 했다"면서 "로드FC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루카스 타니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6전5승1패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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