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LPGA를 휩쓴 '골프 한류', 6연속 우승 도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JTBC 파운더스 1R 공동 선두

2015-03-20 11:41

한국(계) 선수의 6연속 우승이 가능할까.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피닉스주 애리조나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해 LPGA투어 1승을 기록 중이며, 이달 초에도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올 시즌 LPGA투어 6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는 많은 비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며 전체 출전선수 132명 가운데 18홀 경기를 마친 선수가 절반에 그쳤다. 하지만 리디아 고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치고 재미교포 티파니 조(29), 조피아 포포프(독일), 킴 카우프먼(미국)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도 상위권 성적으로 힘을 냈다. 보기 1개에도 버디를 6개나 잡은 전인지는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5위로 출발했다.

이달 초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통산 2승을 수확한 양희영(26)도 올 시즌 LPGA투어에 뛰어든 장하나(23·비씨카드), 김수빈(22) 등과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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