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앞두고 “내가 지금 우즈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연습과 자신감뿐”이라고 말했다고 PGA 투어가 1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파머는 “우즈가 예전의 자신감을 회복해야 과거의 기량도 되찾을 수 있다”면서 “그의 게임 능력과 자신감을 되찾게 도와줄 적절한 코치도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해 가을 크리스 코모를 ‘스윙 컨설턴트’로 고용했지만 올해 최악의 부진과 허리 부상이 겹치면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우즈의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스터스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짤막하게 밝혔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다음 달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던 파머는 올해 마스터스에서도 시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85세인 파머는 “이번 주나 다음 주부터 볼을 치기 시작할 예정이다. 항상 오거스타에서 첫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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