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럭비협회는 26일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이상웅 회장을 제22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럭비계 분위기는 어두웠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박윤경 21대 회장이 물러났고 삼성중공업의 럭비팀 해체설로 인해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하지만 신임 이상웅 회장의 선출로 11월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시 마련했다.
이상웅 회장은 "럭비는 어렵고 힘든 운동이지만, 일제 강점기 때 한민족이 울분을 표출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종목"이라면서 "오는 11월에 열릴 예선을 통해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리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반드시 올림픽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국내 럭비발전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럭비 저변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상웅 대한럭비협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3월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