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JTBC 탐사 버라이어티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민에게 공분을 샀던 '크림빵 뺑소니'와 '고라니 뺑소니'를 다룬다.
'크림빵 뺑소니'는 아내의 생일을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퇴근하다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29살 예비 아빠의 사연이 담긴 사건이다. 고(故) 강경호 씨의 유가족은 아직도 사고 현장에서 주워 온 크림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의 사건 해결에는 국민의 관심이 결정적이었다. '크림빵 뺑소니'에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자 3명이었던 뺑소니 전담반이 29명으로 늘어났음은 물론, 수사에 박차를 가해 사고 19일 만에 피의자가 자백한 것이다.
이에 '이영돈 PD가 간다' 제작진은 또 다른 뺑소니 사건에 주목했다. 비슷한 시기, 대전에서 발생한 '고라니 뺑소니' 사건이 그것이다.
사고로 50대 가장을 잃은 가족은 범인을 못 잡을 수도 있다는 경찰의 말에 절망하고 있는 상황. 이영돈 PD는 사건 해결을 돕기 위해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그리고 현장 곳곳의 CCTV를 추적해 나가다가 용의차량을 포착하기에 이른다.
이들 내용을 담은 '이영돈 PD가 간다'는 오는 3월 1일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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