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net 음악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제작발표회에서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음향에 문제가 생기자 함께 MC를 맡은 가수 김범수와 함께 임기응변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 유세윤의 솔직발랄한 어록을 정리해봤다.
# 김범수의 진행능력 어떤가요?
"요즘 가수 출신 분들이 MC 많이 하시는데 노래만큼 진행 잘하는 분도 있고, 노래보다 진행 잘하는 분도 있죠. 김범수 씨는 노래만큼 진행을 잘하지는 못해요. 노래를 지나치게 잘하는 걸 수도 있고, 진행을 못하는 걸 수도 있는데…". (유세윤)
"너도 노래는 별로야". (김범수)
# Mnet 음악프로그램 MC 자주 맡는 이유가 뭔가요?
"음악하고 있는 예능인이 저와 박명수 씨 그리고 정형돈 씨가 있는데 박명수 씨나 정형돈 씨보다는 제가 덜 상업적이고, 음악적, 예술적으로 가까이 있지 않나 싶네요. 그런 거 때문에 PD님들이 먼저 찾아주시는 것 같아요". (웃음)
#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만 해주세요.
"너무 음악프로그램들이 감동만 찾죠. 저희는 '울어라, 울어라' 부담은 드리지 않으려 해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편안한 방송이 될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너목보'는 가수가 최소한의 힌트만으로 출연자가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는 미스터리 음악쇼로 김범수, 가수 겸 개그맨 유세윤, 슈퍼주니어 이특 3인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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