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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 앤더슨 실바 꺾은 日파이터와 격돌

2015-02-24 12:29

사진=로드FC제공
사진=로드FC제공
한국과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가 로드FC 케이지에서 맞붙는다.

'암바왕' 윤동식(43)은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대회에서 타카세 다이쥬(37, 일본IAMI)와 격돌한다.

유도 국가대표로 명성을 떨친 윤동식은 다소 늦은 30대 중반 종합격투기에 입문했지만 퀸튼 잭슨, 멜빈 맨호프, 게가드 무사시 등 강자들과 싸우며 차곡차곡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07년 '사람 잡는 타격가' 맨호프에게 거둔 암바승은 아직도 팬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명승부였다.

이에 맞서는 타카세 다이쥬는 종합격투기 경력 17년의 백전노장이다. 일본 종합격투기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그는 프라이드에서 뛰던 시절, UFC에서 활약하는 '투신' 앤더슨 실바(39, 브라질)에 패배를 안긴 것으로 유명하다. 자기관리가 뛰어나 지금도 젊은 선수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윤동식과 타카세 다이쥬는 모두 타격보다는 그라운드에 강점을 보인다. 윤동식은 주특기인 유도기술을 십분 활용해 경기를 운영하고, 타카세 다이쥬 역시 과거 앤더슨 실바를 잡아냈을 정도로 그라운드 기술이 좋다.

오는 3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대회에서는 이둘희와 후쿠다 리키, 권아솔과 이광희가 한판승부를 벌인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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