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14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원정에서 73-58 대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청주 국민은행과 원정 19점 차 대패의 후유증을 털어냈다.
특히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우승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남은 6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다. 24승5패인 우리은행은 2위 인천 신한은행(19승9패)과 승차가 4.5경기다.
양지희가 양 팀 최다 17점(8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임영희(14점 5도움), 굿렛(14점 6리바운드) 등이 거들었다.
하나외환은 8승21패로 5위에 머물렀다. 4위 용인 삼성(12승17패)과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토마스가 15점 11리바운드, 신지현이 11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전반에만 38-26, 12점 차로 앞섰다. 그러나 3쿼터 하나외환이 신지현 등의 3점포로 추격해왔다. 쿼터 종료 2분29초 전에는 강이슬(6점)의 외곽포로 45-49까지 쫓았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박혜진(12점)의 3점포와 속공으로 한숨을 돌렸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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