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은 6일 호주 태즈매니아주에서 열린 버니인터내셔널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매슈 바턴(호주)을 2-1(6-2 6-7<4>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년 연속 우승 도전이다. 정현은 지난해 ATP 방콕챌린저에서 국내 최연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후 5개월 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만약 우승하면 정현은 ATP 랭킹 80점의 랭킹을 확보, 120위권으로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151위인 정현은 609위의 바턴을 맞아 첫 세트를 6-2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넘기며 동세트를 허용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정현은 착실한 리턴과 스트로크로 조급히 달려드는 상대를 효과적으로 압박, 2시간 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의 결승 상대는 알렉스 볼트(호주 · 191위)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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