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1시 개회식으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12일까지 4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남자부는 대만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여자부는 14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지난 1994년 시작된 원천배는 그동안 셔특콕 스타의 산실이나 다름 없었다. 한국 최고 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대표적이다.
이용대는 모두 4번 출전해 6, 7회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따냈다. 현재 이용대와 함께 남자 복식 세계 1위를 합작 중인 유연성(수원시청) 역시 원천배 출신이다.
여자부에서도 현재 성지현(MG새마을금고), 배연주(KGC인삼공사) 등이 이 대회를 거쳐다. 남자 18명, 여자 17명 등 35명의 전, 현 국가대표들이 원천배에서 뛰었다.

경기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이나 멘토 스쿨, 원 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수들은 3박4일 대회 기간 숙식 등 포함, 대회 참가비 등 전액 무료로 일정을 소화한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는 오후 1시부터 SBS 스포츠가 생중계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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