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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SK, 30승 최선착 '모비스 기다려!'

2015-01-26 21:14

'잡을테면잡아봐'SK김선형(5번)이26일케이티와홈경기에서상대찰스로드의수비를뚫고드리블하고있다.(잠실=KBL)
'잡을테면잡아봐'SK김선형(5번)이26일케이티와홈경기에서상대찰스로드의수비를뚫고드리블하고있다.(잠실=KBL)
프로농구 서울 SK가 30승 고지에 선착하며 1위 탈환에 박차를 가했다.

SK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75-65 승리를 거뒀다. 케이티전 8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30승(10패)에 가장 먼저 이르렀다. 1위 울산 모비스(29승9패)와 승차를 없앤 2위가 됐다.

외국인 듀오 코트니 심스(9리바운드)와 애런 헤인즈(3리바운드 3도움)가 30점을 합작했다. 이외 박승리(13점 6리바운드), 김선형(11점 4도움), 최부경(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루 활약했다.

2연패를 안은 케이티는 인천 전자랜드(19승21패)와 함께 공동 6위가 됐다. 5위 창원 LG(20승20패)와는 1경기 차다.

양 팀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승원(13점 11리바운드)와 이재도(16점)와 조성민(11점 5도움) 등이 분전했으나 용병 싸움에서 밀렸다. 찰스 로드(7점 8리바운드), 레지 오코사(8점 2리바운드)가 골밑을 내줬다.

SK는 전반을 37-30으로 앞서 기선을 제압했다. 3쿼터 한때 5점 차까지 쫓겼으나 헤인즈의 득점과 김선형의 3점포 등으로 45-3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케이티도 이재도의 하프라인 3쿼터 버저비터와 4쿼터 오용준(5점)의 3점포 등으로 54-61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박승리의 3점포와 심스의 탭슛을 묶어 종료 2분 30초 전 69-58으로 앞서 쐐기를 박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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