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은 11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슈파뉴 아비힝사논(태국)을 2-0(21-13 21-10)으로 완파,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반납했던 이현일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잠시 대표팀에 복귀해 단체전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이후 후배들을 위해 다시 대표팀에서 물러났지만 이번 대회는 개인 자격으로 출전해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국가대표 김덕영(MG새마을금고)-전봉찬(동의대)은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앙가 프라타마-리키 카란다 수와르디(인도네시아)를 2-1(21-14 13-21 21-14)로 제압했다.
혼합 복식에서도 낭보가 울렸다.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이 결승전에서 치티안탄-셰본 제미 라이(말레이시아)에 2-1(18-21 21-19 21-12) 역전승을 거뒀다.
채유정은 여자 복식 결승에서 김지원(한국체대)과 함께 나서 아쉽게 준우승했고, 여자 단식 김효민(한국체대)도 은메달을 보탰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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