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55-39 승리를 거뒀다. 15승6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춘천 우리은행(18승2패)과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
특히 지난 8일 삼성에 당한 61-62 패배를 되갚았다. 당시 신한은행은 4쿼터 역전패로 4연승이 끊겼다.
반면 삼성은 이날 3쿼터 2점에 그쳐 지난 2003년 2월 28일 국민은행의 한 쿼터 최소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아울러 삼성은 지난해 11월 28일 부천 하나외환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세운 한 경기 최소 득점(41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신한은행은 1쿼터를 15-19로 뒤졌다. 그러나 이후 강력한 수비로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를 5점으로 막아내며 28-24로 뒤집었다. 3쿼터를 2점으로 막은 신한은행은 승기를 굳혔다.
신한은행 크리스마스는 양 팀 최다 19점 19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곽주영도 17점에 양 팀 최다 4가로채기로 거들었다.
삼성은 커리만이 11점을 넣었을 뿐 나머지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이날 삼성은 야투율이 28.2%에 불과했다. 신한은행은 52.3%였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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