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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다시 연승 채비 '이승아 4쿼터 11점'

2015-01-05 22:40

'아싸,달리자~!'우리은행이승아(13번)가5일KDB생명과원정에서상대이연화를제치고속공을시도하고있다.(구리=WKBL)
'아싸,달리자~!'우리은행이승아(13번)가5일KDB생명과원정에서상대이연화를제치고속공을시도하고있다.(구리=WKBL)
춘천 우리은행이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5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원정에서 73-59 낙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개막 후 16연승을 질주하던 우리은행은 지난달 26일 인천 신한은행에 덜미를 잡혔다. 개막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지만 단일 시즌 최다 연승(19연승) 달성은 무산됐다.

하지만 1일 부천 하나외환을 누른 이후 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14승5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박혜진이 18점 8리바운드 7도움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샤데 휴스턴(19점 5리바운드)과 이승아(11점)도 승리를 거들었다.


KDB생명은 4승16패로 5위 하나외환(4승15패)에 0.5경기 차 최하위로 밀려났다. 린제이 테일러(16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4쿼터 승부처에서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KDB생명의 거센 반격에 46-47로 뒤졌다. 그러나 4쿼터 이승아의 맹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이승아는 4쿼터만 11점을 집중시켰다.

4쿼터 첫 공격에서 임영희의 2점으로 역전한 우리은행은 이후 이승아의 득점으로 3점 차로 앞서갔다. 이승아는 54-49로 앞선 경기 종료 6분42초 전 3점포를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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