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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잊지 못할 그 이름 '김연아, 박주영 그리고 나지완'

[뉴스토커 연말 결산 ①]2014 스포츠 3대 빅 이벤트, 못 다한 이야기

2014-12-23 06:00

{VOD:2}
체육기자들 사이에 속설이 하나 있다. 이른바 '4년 주기설'이다.

국제적인 스포츠 빅 이벤트들이 한 해에 몰리는 때가 있는데 올해가 바로 그렇다.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이 2014년에 모두 열렸다.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체육 기자들의 진이 빠지는 해다. 4년 전 2010년에도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이 몰렸다. 2006년에는 토리노동계올림픽, 독일월드컵, 도하아시안게임이 함께 열렸다.

올해도 수많은 체육기자들이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만 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지만 체육기자 입장에선 마라톤을 세 번 하는 것과 같은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때문에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스포츠계의 결산에는 3대 스포츠 빅 이벤트가 빠져서는 안 될 일이다. 뉴 스토커는 연말 결산의 첫 번째 순서로 소치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름,이모습들어찌잊겠습니까'2014년스포츠계는대형이벤트가3개나몰리면서어느해보다다사다난했다.소치올림픽을장식했던피겨여왕김연아와브라질월드컵에서아쉬움을남겼던홍명보전대표팀감독,공격수박주영,인천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의감격을너무격하게누린야구대표팀나지완(왼쪽부터)의모습.(자료사진=대한체육회,박종민기자)
'이이름,이모습들어찌잊겠습니까'2014년스포츠계는대형이벤트가3개나몰리면서어느해보다다사다난했다.소치올림픽을장식했던피겨여왕김연아와브라질월드컵에서아쉬움을남겼던홍명보전대표팀감독,공격수박주영,인천아시안게임에서금메달의감격을너무격하게누린야구대표팀나지완(왼쪽부터)의모습.(자료사진=대한체육회,박종민기자)
뉴 스토커가 꼽은 올해의 스포츠 인물은 3명이다. 앞서 언급한 세 개의 빅 이벤트를 관통했던 이름들이다.

소치올림픽 하면 아쉬움과 눈물 없이는 떠올릴 수 없는 이름이 있다. 바로 '피겨 여왕' 김연아(24)다. '부덕의 소치' 올림픽에서 여왕은 홈 텃세에 밀려 왕관을 이른바 '형광 나방'에게 넘겨야 했다. 블라미디르 푸틴 대통령을 앞세운 러시아의 무지막지한 물밑 공세에 여왕의 연기는 그래서 더 빛났다.

브라질월드컵 역시 아쉬움으로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부동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박주영(29 · 알 샤밥)이다. 논란 속에 뽑혔지만 논란을 더욱 키운 채 실망을 안긴 이름이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아쉬움을 곱씹은 인물이 있다. 금메달의 기쁨에 겨워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은 야구 대표팀 나지완(29 · KIA)이다.

2014 스포츠 연말결산 그 첫 번째 순서로 뉴 스토커가 올 한에 있었던 국제 스포츠 대회 3개를 직접 취재한 기자와 함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스토커처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방송, 스포츠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방송, 본격 스포츠 토크쇼, '뉴 스토커'.

진행 임종률 기자, 패널 오해원 기자, 소준일 캐스터
연출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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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마트뉴스팀 뉴 스토커 제작진 sportstalker20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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