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시간)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복싱협회는 지난 9월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 동메달 수상을 거부한 데비에게 1년간 공식 대회 출전을 할 수 없도록 하고 더불어 1천 스위스프랑(약 113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데비는 한국 박진아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해 동메달을 땄지만 시상대에서 수상을 거부했다. 메달을 받아 박진아의 목에 걸어주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박진아가 데비에게 메달을 돌려줬지만 데비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3위 단상 위에 메달을 올려놓았다.
준결승전이 끝나고 분을 참지 못해 심판에게 항의한 데비의 코치는 2년 자격 정지에 2천 스위스프랑 벌금 징계를 받았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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