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왼쪽 측면 수비수 이재명은 13일 서울 W 웨딩 펠리체홀에서 정현경(25)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행복한 결실을 봤다. 예비 신부는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졸업을 앞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재명은 "이번 시즌 팀은 우승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복덩이 예쁜 신부를 맞아 한 가정을 꾸리는 만큼 가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축구에 매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명-정현경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전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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