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5월 5년 만에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으로 돌아왔다. 각자 솔로 활동을 이어오다 다시 뭉친 이들의 컴백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고,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을지아트홀에서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 & 거미 연말콘서트 'THE 끌림'의 기자 간담회에서 환희는 "저희가 오랜만에 뭉쳤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면서 "2014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였다. 시간이 안 갔으면 했는데 참 빨리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방송, 콘서트 등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 또 내년에도 자신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사실 내년이 부담되기도 한다. 내년에도 올 해만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신곡을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4년 지기' 가수 거미와 연말 콘서트를 위해 뭉쳤다.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은 오는 23~25일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에는 대구, 부산, 인천 공연을 이어간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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