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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유기농 논란 '소길댁 콩' 받고 '눈물'

"콩 봉지를 부여잡고 눈물 또르르 했잖아"

2014-12-11 11:12

옥주현, 유기농 논란 '소길댁 콩' 받고 '눈물'
가수 옥주현이 이효리에게서 '소길댁 콩'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시꺼먼 손으로 하나하나 공들어 키웠을 소길댁 콩 들을 만나니 울컥"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어 " 언니의 마음이랑 비슷한 소길댁콩과의 초면이였어. 낮 공연 시작전부터 콩 봉지를 부여잡고 눈물 또르르 했잖아..계속 멋지게 살아주라 쏘길땍 yo! .바느질로 내 옷도 지어준댔으니 기다리고 있을게. 약속해줘"라고 우정을 드러내며 핑클의 가사로 마무리했다.

이효리가 공연을 보러와서 '야-난 엄마 마음으로 보게 되나봐 주책,,너 나오면 왜 눈물이 계속 나지. 아우 대견해'하던 격려의 말도 되새겼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고 있는 옥주현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뮤지컬 분장을 한 채 '소길댁'이라고 적힌 콩 봉지를 들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키운 콩을 팔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팻말에 '유기농'이라는 표시가 적혀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유기농 인증 여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 의뢰했다.

이에 이효리는 사과를 했으며 지난 8일 두 번째 조사를 받았으나 아직 아무런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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