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3일 무릎 부상을 당한 리베르만 아가메즈를 대신할 새 외국인 선수 케빈 레룩스(25)를 영입했다. 키 209cm, 몸무게 97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케빈은 스파이크 높이와 블로킹 높이가 각각 365cm, 345cm에 달한다.
케빈은 2005년부터 CNVB, AS 칸(이상 프랑스)에서 프로 생활을 하다 2013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이탈리아 1부리그 피아첸차에서 활약했다. 2013~2014시즌에는 피아첸차를 정규리그 2위, 플레이오프 3위로 이끌었고, 리그 전체 득점 6위에 올랐다. 지난 9월에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프랑스를 4위까지 올려 놓았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은 "힘들게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합류를 시즌 반등과 함께 반드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LIG손해보험과 1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아가메즈는 회복 속도가 늦어지며 결국 퇴출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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