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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KDB생명, 지긋지긋한 6연패 탈출

2014-11-23 21:04

'실감이안나네'신정자와한채진,이경은(왼쪽부터)등KDB생명선수들이23일하나외환을꺾고6연패뒤첫승을올린뒤서로격려하고있다.(부천=WKBL)
'실감이안나네'신정자와한채진,이경은(왼쪽부터)등KDB생명선수들이23일하나외환을꺾고6연패뒤첫승을올린뒤서로격려하고있다.(부천=WKBL)
구리 KDB생명이 지긋지긋한 6연패 사슬을 끊었다.

KDB생명은 23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원정에서 65-53 승리를 거뒀다.

개막 6연패 뒤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최하위에서 1승6패로 하나외환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듀오 센터 신정자와 가드 이경은이 맹활약했다. 신정자가 14점에 양 팀 최다 15리바운드 4도움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이경은도 18점에 역시 양 팀 최다 8도움을 올렸다. 203cm 장신 센터 테일러는 양 팀 최다 19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하나외환은 리바운드 26-38, 제공권에서 밀리며 4연패했다. 앰버 해리스(13점), 강이슬(12점) 외에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다. 출전 시간이 16분여에 그친 심스는 8점에 머물렀다.

전반에 승부가 갈렸다. 1쿼터를 21-17로 앞선 KDB생명은 2쿼터 하나외환을 4점으로 묶고 12점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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