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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신한은행, 새 둥지 인천서 첫 승

2014-11-17 21:32

'오늘은리바운드다'신한은행김단비가17일국민은행과홈경기에서리바운드를잡기위해상대정미란과몸싸움을벌이고있다.(인천=WKBL)
'오늘은리바운드다'신한은행김단비가17일국민은행과홈경기에서리바운드를잡기위해상대정미란과몸싸움을벌이고있다.(인천=WKBL)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새 둥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62-57 역전승을 거뒀다.

연고지 이전 뒤 홈 팬들에게 처음 안긴 승리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안산이 연고지였으나 올 시즌부터 인천으로 옮겨왔다.

에이스 김단비가 팀 내 최다 20점, 15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쳤다. 20점은 올 시즌 개인 최다고, 15리바운드는 개인 통산 최다 기록이다. 크리스마스도 18점 10리바운드 5가로채기로 거들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크리스마스도 18점, 10리바운드, 5스틸로 펄펄 날았다.


신한은행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의 시구 속에 경기를 시작했으나 1쿼터 초반 0-9까지 뒤졌다. 지난 시즌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국민은행 스트릭렌이 1쿼터만 12점을 쏟아부어 21-14 리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15점 활약으로 전반을 31-36으로 점수를 좁혔다.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은 3쿼터만 16-10으로 앞서 47-4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에는 10점을 몰아넣은 크리스마스의 활약으로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4승1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춘천 우리은행(5승)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3승2패로 3위가 됐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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