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은 17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8차전에서 준우승으로 2014 시즌을 마감하며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김자인은 올 한 해 아시아 선수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부문 우승, 아시아선수권대회 통산 10승과 더불어 월드컵o세계랭킹 1위 동시 석권했다.
김자인은 시상식 직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후회 없는 등반을 해 만족한다”며 "올해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과 월드컵, 세계랭킹 동시 석권을 이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함께 노력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자인은 대회 직 후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부상당한 십자인대를 치료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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