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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니카라과 꺾고 U-21 세계선수권에서 3위 차지

2014-11-16 20:02

한국 야구가 제1회 U-21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정훈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3·4위전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이수민(삼성)은 5⅓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1회 구자욱(삼성)이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 무사 만루에서 강승호(경찰야구단)·의 싹쓸이 3루타 등으로 경기 중반 8-0으로 앞서며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

한국은 앞서 예선리그에서 대만에 1-7로 패한 데 이어 슈퍼라운드에서는 일본에 0-1로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1993년생 이후와 1991년생 와일드카드 6명 포함 총 24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세계선수권 성격을 가지면서도 선수 연령 제한을 두고 있다.

한국·일본·대만 등 11개국이 참가했지만 미국과 쿠바가 빠졌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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