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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월드컵 시리즈 9번째 우승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환 박승희도 디비전B 2위

2014-11-14 17:05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여전한 세계 1위를 확인했다.

이상화는 14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첫날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8초07의 기록으로 우승해월드컵 시리즈 9차례 레이스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앞서 열린 여자 500m 디비전B(2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22·화성시청)가 39초330으로 2위에 올랐다.


이날 박승희는 자신의 최고 기록인 39초75를 0.42초나 끌어내려 서울에서 열리는 2차 대회(21∼23일)에서 디비전A 출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밖에 남자 5,000m 디비전A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6분20초90으로 우승한 가운데 이승훈(26·대한항공)이 6분30초12의 기록으로 16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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