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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역도 경량급 간판 임정화, 세계의 높은 벽 절감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겸하는 세계선수권서 8위

2014-11-10 17:32

임정화(28·울산광역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임정화는 9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 48kg급에서 합계 173kg으로 8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역도 경량급의 간판인 임정화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의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77kg(9위), 96kg(8위)를 들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유망주 이슬기(19.수원시청)는 인상 73kg(17위)과 용상 95kg(13위)으로 합계 168kg을 들어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체급에서는 중국의 탄야윈이 인상 85kg, 용상 109kg을 들어 합계에서도 194kg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남자 62kg급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던 김은국(26·북한)이 인상 150kg과 용상 175kg으로 합계 325kg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2위 에코 유리 이라완(인도네시아)과 격차는 9kg이나 된다.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김은국은 합계 332kg(인상 154kg, 용상 178kg)으로 인상과 합계 부문의 세계기록을 자신의 기록으로 만들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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