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경은 8일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단독 선두가 됐다.
버디 7개를 잡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은 허윤경은 단독 2위 김보아(19)를 3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허윤경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김보아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2위로 밀렸다.
직전대회였던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허윤경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초반에 샷 실수가 많았는데 퍼트로 만회했다"는 허윤경은 "후반 들어 찬스를 몇 개 놓치고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내일 편안하게 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더니 버디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채영(27·한화)과 김민선(19·CJ오쇼핑)은 나란히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치고 공동 3위에 올라 극적인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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