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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NBA' 非미국인 선수 100명 넘었다

역대 최다 기록…1990-1991시즌보다 약 5배 증가

2014-11-06 14:40

'세계로 뻗는 NBA' 非미국인 선수 100명 넘었다
2014-2015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비미국인(이하 외국인) 선수가 사상 최초로 100명을 넘어섰다.

올 시즌 등록된 외국인 선수들은 총 101명이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외국인 선수의 출신 국가는 총 37개국, 인원은 지난 시즌 92명에서 9명이 증가됐다.

2000-2001시즌(45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졌고 1990-1991시즌(21명)에 비해서는 약 5배 증가된 수치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앤드류 위긴스, 앤서니 베넷 등의 출신 국가인 캐나다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가 10명, 호주와 브라질 출신이 각각 8명과 7명의 선수들을 배출했다.

세 시즌 연속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다. 티아고 스플리터(브라질), 토니 파커(프랑스), 패트릭 밀스(호주), 코리 조셉(캐나다), 팀 던컨(버진 아일랜드/미국령), 마르코 벨리넬리(이탈리아) 등 총 9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6명,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명, 애틀란타 호크스,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닉스,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 등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NBA는 미국프로농구, 여자프로농구, D리그 등3개의 프로 스포츠 리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및 미디어 사업체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NBA 리그는 전세계 13개 시장에 사무국을 두고 215개 국가에 47개 국어로 NBA 경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전문 방송 'SPOTV'가 NBA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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