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엿새째인 이날 충북은 역도 63kg급 용상에서 충북체고 이주희가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우슈쿵푸에서는 충북개발공사 조승재, 충북협회 강영식, 충북체고 송기철 등이 금메달 3개를 쓸어담았다.
충북대 정구팀도 단체전 우승 단상에 오르며 정구 종목을 전국 종합 1위로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옥천군청 권재우가 육상 3,000m 장애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은 지금까지 금메달 52, 은 44, 동 77개로 역대급 성적을 달리고 있다.
애초 목표였던 금메달 40개를 이미 12개나 넘어선 것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럭비 결승과 사격 등 6종목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충북은 이미 결과에 상관없이 종합순위 8위를 확정했다.
충북체육회 송석중 경기운영팀장은 "당초 종합순위 9위에서 10위 정도를 목표로 했지만 전 종목에서 선수들이 선전했다"며 "도세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2년 연속 종합순위 8위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라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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