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연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가 열리는 미국 시카고로 출국한다.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 자란 '김연아 키드' 박소연은 피겨 퀸 김연아 은퇴 이후 한국 피겨를 이끌어갈 가장 큰 재목으로 꼽히는 선수다.
2012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 김연아의 금메달 이후 최고 성적을 냈고 올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김연아를 제외한 한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176.61점)을 작성하며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진입한 박소연은 한국 선수 가운데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두 개 대회에 초청받았다. 그 첫 무대가 24일 개막하는 1차 대회다.
박소연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에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27일 새벽에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각각 펼친다.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으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OST를 준비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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