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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AG 18일 개막…7일간 열전 돌입

2014-10-17 17:11

인천장애인AG 18일 개막…7일간 열전 돌입
장애·비장애 경계를 넘어 하나가 되는 아시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11회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해 7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17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에 따르면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6시15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불가능' 앞에서 끓어올랐던 인간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개회식 공연은 총 564명(연 인원 140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출연진들이 함께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꾸며내며 총 4장으로 구성됐다.

반딧불이, 빛 퍼포머들이 그라운드로 모여 다양한 형태의 동선과 기호를 연출 후 귀빈입장과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이 진행된다.

선수단 입장은 오후 6시27분께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어 표기 국명 가나다순에 따라 네팔이 가장 먼저 문학경기장에 등장하며 일본은 25번째, 북한은 26번째, 중국은 27번째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로 들어간다.

각국 선수단의 입장은 퍼레이드 형태로 진행되며 DJ 음악과 비트박스에 맞춰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특히 시민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 30여명이 선수단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선수단 입장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주제공연으로 'Impossible(불가능), 그 높은 벽'과 'Creativity(창의성이라는 열쇠)'를 테마로 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제공연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수많은 '창의성'을 상징하는 대형 휠과 외발자전거, 인간의 신체를 대신하는 의족과 의수 등이 퍼포먼스의 주요한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되찾은 신체의 자유를 표현할 트램펄린 퍼포머, 비보이 등이 모두 어울려 창의성으로 발명된 새로운 인생을 표현하면서 주제공연이 마무리된다.

주제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APC기 입장 및 게양, 장애인올림픽가 연주, 선수 및 심판 선서가 진행된다. 성화점화는 오후 7시59분에서 8시5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23개 종목에서 443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금메달 745개, 은메달 738개, 동메달 850개 등 총 2333개의 메달(단체종목 포함)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최국 한국은 종합순위 2위를 목표로 23개 전 종목에 선수 327명, 임원 147명 등 총 474명이 출전한다.

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 ac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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