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주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스포츠토토 후임 사업자 선정 지연으로 매월 36억원의 위탁운영비 추가 지출이 발생하며, 전국 판매점주의 피해와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달청은 지난 5월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웹케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하지만 2순위를 차지한 팬택C&I 컨소시엄이 입찰과정의 공정성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입찰절차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7월 팬택C&I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조달청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제기했다.
박주선 의원은 "법원 판결을 통해 웹케시 컨소시엄에 대한 1순위 협상대상자 결정이 무효라는 판단이 내려진만큼 조달청은 항고를 취하하고 조속히 계약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문화체육부 장관은 방관하지 말고, 정부 내 논의과정에 적극 개입해 조달청의 항고를 취소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