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은 2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즈 챔피언결정전에서 합계 477점을 기록, 왕야팅(대만·43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영은 앞서 이번 대회 2·3인조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었다.
이로써 볼링은 2010년 광저우 대회 황선옥 이후 2회 연속 4관왕이 배출됐다.
지난해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아시안게임에는 이번에 처음 나선 이나영은 이밖에 개인전에서 동메달, 5인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나영은 27세인 지난해 뒤늦게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국가대표 2년차에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볼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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