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목)

축구

[ACL]FC서울, 시드니에 패배.. 결승좌절

2014-10-02 13:20

▲FC서울선수들이1일호주시드니파라마타스타디움에서열린2014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FC서울과웨스턴시드니원더러스의4강2차전경기에서0-2로패한뒤아쉬워하고있다.사진
▲FC서울선수들이1일호주시드니파라마타스타디움에서열린2014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FC서울과웨스턴시드니원더러스의4강2차전경기에서0-2로패한뒤아쉬워하고있다.사진
웨스턴시드니에 0-2 완패, 알 힐랄과 시드니 ACL 결승 맞대결

[마니아리포트]FC서울이 2014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FC서울은 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턴 시드니(호주)화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 전에서 0-2로 완패,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달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홈)에서 무승부에 그쳤던만큼 부담스러운 시드니 원정을 떠난 서울은 원정경기서도 골가뭄에 시달리며 무릎을 꿇었다.

K리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팀 배출 기록도 5년에서 멈춰섰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팀을 배출했던 K리그는 포항(2009년), 성남(2010년), 울산(2012년)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부담스러운 원정길 이었다. 홈경기였던 1차전을 무승부에 그치면서 반드시 비기더라도 골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경기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경기 초반이었던 전반 3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내준 프리킥을 골키퍼 유상훈이 막아냈지만 마테오 폴락이 곧바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에벨톤과 박희성 그리고 몰리나를 전방에 세운 3-4-3 포메이션의 서울도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에만 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유효수팅이 없었을만큼 정확성이 떨어졌다. 전반 29분 몰리나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대 위를 향했고 33분에 터진 차두리의 슈팅은 수비수의 발에 걸렸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희성 대신 고광민을 출전시키며 반전을 꾀했다. 차두리와 고광민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기대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공격적인 빠른 침투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슈팅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번번히 막혔다.

2번째 골도 시드니의 것이었다. 후반 18분 시드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길게 넘긴 크로스를 수비스 새넌 콜리가 헤딩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0-2로 뒤진 서울은 이후 김현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고 결국 그대로 경기는 끝나버렸다.

[maniareport@maniareport.com]

▶ 앱으로 만나는 마니아리포트 '골프N' [안드로이드] [아이폰]
부킹 정보를 한 눈에 ☞ 마니아리포트 부킹 게시판 바로가기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