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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44년 만의 女 다이빙 개인전 메달

2014-10-01 15:29

여자 다이빙에서 44년 만에 개인전 메달이 나왔다.

김나미(20, 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는 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5차시기 합계 269.8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08.45점의 스팅마오, 은메달은 287.40점의 왕한(이상 중국)에게 돌아갔다.

값진 동메달이다.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 김영채의 10m 플랫폼 은메달 이후 44년 만에 처음 나온 여자 다이빙 개인전 메달이다. 단체전을 포함해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강민경-임선영 조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나온 메달이다.

김나미도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의 아픔을 씻었다. 당시 김나미는 손가락 부상으로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1차시기 후 기권했다.

한편 김수지(16, 무거고)는 합계 262.7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인천=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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