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32), 조민기(29·이상 울산북구청), 이종준(25·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스키트 대표팀은 29일 경기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스키트 단체전에서 351점을 얻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중반까지 메달권에 있지 않던 대표팀은 막판에 3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 사격이 얻은 이번 대회 7개째 동메달이자 26번째 메달이다. 또한 한국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맏형 황정수가 120점을 쏴 5위를 차지해 개인전 결선에도 올랐다. 동메달에 힘을 보탠 조민기와 이종준은 각각 116점, 115점을 쐈다.
1위는 366점의 중국이, 2위는 353점의 쿠웨이트가 차지했다.
한편 개인전 결선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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