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식은 27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57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니콜라이 노에프(타지키스탄)를 5-2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윤준식은 2라운드에서 3점을 따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상대의 페널티로 먼저 1점을 땄고 라운드 막판 2점을 추가했다.
윤준식은 8강에서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하산 라히미(이란)의 벽을 넘어 기세를 드높였으나 준결승전에서 라술 칼리예프(카자흐스탄)에게 3-9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칼리예프는 작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챔피언이다.
윤준식은 올해 대한레슬링협회가 2년 뒤 리우올림픽을 대비해 발표한 금메달 프로젝트에서 중점 육성 선수로 선발된 유망주다.인천=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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