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찰청은 26일 "사문서부정행사 혐의로 A(35)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지인인 대회 관계자 B(49) 씨로부터 빌린 AD 카드를 가지고 연수구 송도동의 역도경기장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28) 씨 등 2명은 남구 문학동 박태환수영경기장에서 대만 수영 선수 D(24) 씨가 빌려준 AD 카드로 경기장에 입장하려한 혐의다.
홍콩 핸드볼 선수 E(23·여) 씨는 자신의 모친에게 다른 선수의 AD 카드를 빌려준 혐의로, 한강유역환경청 직원 F(33) 씨 등은 동료의 AD 카드를 빌려 쓴 혐의로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AD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 빌려준 사람도 방조죄를 적용받는다.
경찰은 대회 시설물 안전을 위해 AD 카드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CBS노컷뉴스 라영철 기자 eli700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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