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향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을 얻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판티하딴(베트남), 동메달은 샹춘쏭(중국)이 차지했다.
북한은 전날 여자 도마에서 홍은정(25)이 금메달을 딴 데 이어 김은향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단체전 은메달 아픔을 씻었다.
김은향은 "훈련에서의 피와 땀이 금메달의 무게이고, 금메달을 따는 것이 김정은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는 것이 그냥 너무 좋다"면서 "지금 북한에서는 체육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원수님께서 체육인들은 무조건 금메달을 따라고 하시며, 체육에서 금메달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체육으로 조국 인민들에게 계속해서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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