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 류현진 등판일정 소식을 전하면서 “포스트시즌 전 류현진이 등판할 것 같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구속과 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면서 캐치볼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전 등판한다면 조금 놀라운 일이 될 것 같다”는 돈 매팅리 감독 발언을 인용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지구 우승을 한다면 오는 10월7일까지 류현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남은 정규시즌에 류현진이 등판 가능성이 낮음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미국 LA 타임즈도 류현진이 정규시즌에서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A 타임즈의 빌 샤이킨은 24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남은 시즌 더 이상 던지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이 유력한 만큼 다저스는 류현진이 정규시즌에는 던지지 않더라도 다가올 NLDS에서 마운드에 오르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고 이후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검진과 재활에 몰두했다.
류현진이 남은 정규시즌에 등판하지 않는다면 류현진은 14승7패 평균자책점 3.38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류현진은 최근 4일 연속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으며 팀 훈련에도 참가해, 28일이나 29일 콜로라도전 등판이 기대되기도 했었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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