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남(울산여상), 정미라(화성시청), 김설아(봉림고)가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1241.6점을 합작해 중국(1253.8점)과 이란(1245.9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중국은 세계신기록과 함께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메달을 박탈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중국의 장빈빈이 사후 장비 검사에서 무게추 규정 위반, 즉 규정에 어긋나는 복장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된 것이다.
그로 인해 이란이 우승, 한국이 2위로 올라가면서 여자 대표팀에게 은메달이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심판진은 회의를 개최하고 고의성이 없었다는 중국의 어필을 받아들여 실격 처리를 번복했다. 중국이 금메달을, 이란과 한국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편, 김설아는 개인전 본선을 겸한 단체전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김계남과 정미라는 각각 10, 27위를 차지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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