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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결승 진출…銀 확보

2014-09-21 15:51

한국 세팍타크로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영만(28·청주시청), 정원덕(26), 임안수(26·이상 고양시청)로 구성된 남자 더블 대표팀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라오스에 실격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인 라오스 대표팀은 오후 2시 경기를 4시 경기로 착각해 경기 시작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

한국 대표팀은 20일 열린 세팍타크로 더블 조별 리그 예선전에서 일본, 싱가포르전에 연승을 거둔 뒤 21일에 열린 남은 예선전에서 네팔까지 물리치면서 3연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은 미얀마와 22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미얀마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 결승에서 한국을 0-2로 꺾은 바 있다.

남자 더블 대표팀은 미얀마를 꺾고 우승한다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건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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